1. 춘천숲자연휴양림 소개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CCFOREST가 운영하는 춘천숲자연휴양림 캠핑장은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춘천숲자연휴양림 캠핑장을 추천합니다.
별이 쏟아지는 울창한 숲속의 자연 휴양림
춘천숲 자연휴양림은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남춘천 IC에서 1분거리인 강원도 춘천시 동산명 종자리 224-104번지에 위치한 시립자연휴양림으로서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규모 82ha 물 맑고 공기 좋은 잣나무 및 참나무 숲속에 조용하고 아늑한 자연 휴양림입니다. -CAMFIT 참조
2. 춘천숲자연휴양림 주소 및 예약 정보

- 주소 : 강원 춘천시 동산면 종자리로 224-104 춘천숲자연휴양림
- 연락처 : 010-5550-1828
- 입실 : 12:00 / 퇴실 11:00 (캠핑/글램핑은 오후 7시 이후 입실 불가, 사전 연락 필요)
- 예약 : 아래 사이트 참조
1. 캠핏
2. 네이버예약
3. 땡큐캠핑
4. 기타 플랫폼 : 여기어때, NOL(구야놀자)
2. 춘천숲자연휴양림 사이트 배치도

3. 춘천숲자연휴양림 이용 사이트 및 가격

- 사이트 명 : 오토캠핑 개별화장실 캠핑장 22번 사이트
- 사이트 가격 :
비수기 – 평일 45,000원 / 주말 6,5000원
성수기 – 평일 50,000원 / 주말 70,000원

8월 말, 평일에 찾은 춘천숲자연휴양림은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캠핑장 내에서 인기가 많은 22번 사이트를 이용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왜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22번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을 사이트 옆에 바로 주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짐을 옮기거나 이동할 때 편리했고, 정면으로 펼쳐지는 뷰도 탁 트여 있어 시야가 좋아 더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춘천숲자연휴양림 캠핑장의 22번 사이트는 불멍 공간 앞쪽으로 다른 사이트가 없어, 불멍 자리를 입구 쪽으로 배치하면 보다 독립적인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탁 트인 시야를 더 선호하여, 불멍 자리를 사이트 좌측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이트는 주변과 비교해 꽤 독립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한 개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했으며, 쓰레기 배출 공간도 가까워 전반적인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22번 사이트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자리입니다.
춘천숲자연휴양림 22번 사이트의 단점이라면, 사이트로 올라가는 길에 제법 가파른 경사로가 있다는 점입니다. 운전 실력이 다소 요구되는 구간이지만, 한 번 올라오고 나면 시야가 탁 트인 멋진 뷰가 펼쳐지기 때문에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장점 : 탁 트인 뷰 , 다른 사이트에 비해 독립적, 개별 화장실, 사이트 옆 주차 가능
- 단점 : 가파른 경사 , 여름 철 벌레는 어디든 많습니다
4. 춘천숲자연휴양림 편의시설
- 두리뜨락 (포토존,공연장)
- 대강당
- 소강당
- 물놀이존
- 플레이그라운드
- RABBIT’S HOME
- 트렘폴린
- 매점
5. 춘천숲자연휴양림 할인 혜택
- 춘천 지역 주민 30% 할인
- 다자녀 / 국가보훈대상자 / 수급자 / 장애인 / [춘천시 병역 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 2조에 해당하는 사람 20% 할인
- 예약자 본인에 한해 1인 1객실 적용
-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진행하며, 증빙서류 미지참시 할인 불가
6. 위치 및 가는 법
7. 캠핑 여행 유튜브
이번 캠핑은 춘천숲자연휴양림에서 촬영한 유튜브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처음으로 장비를 갖추고 떠난 첫 캠핑이었기에 더욱 뜻깊었고 여름의 끝자락, 벌레 소리와 장작 타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에서 온전히 쉬어갈 수 있었던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평일이라 그런지 캠핑장 전체에 사람이 많지 않아 넓은 공간이 오히려 조금은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캠핑의 설렘과 감동이 가득했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